지평선축제(벽골제)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

똘물사랑 2008. 10. 4. 16:05

사람과 하늘과 땅의 어울림!
   오감만족 문화체험, 즐거운 가을여행 10월 1일 김제지평선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1일~10월 5일까지 5일간의 그 화려한 개막을 위한 7개분야 77개 프로그램을 최종확정하고 지평선축제 10주년을 맞아 올해를 세계화, 산업화를 향한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서 김제의 비전을 담아 국민 대통합과 세계 대화합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전체적인 틀에서 62%의 변화가 시도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 동안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최대한 개선, 과감한 변화를 통한 새로운 이미지를 가미했다. 또한 광활한 들녘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축제, 체험축제로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김제들녘에서 즐거운 일탈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내용면에 있어서는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 독창성 있는 내용들로 기획하고 축제의 주제가 가장 농축돼 드러나도록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중 신규 프로그램들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서 10주년에 돌입한 축제의 위상에 걸맞도록 ‘대한민국축제 발전을 위한 세미나’, ‘한국농업 100년사 발자취 사진기획전’, ‘초중 장사 씨름대회’ 등을 비롯 김제지역 농특산물과 음식 등을 소재로 한 향토음식 발굴 요리경연대회,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지평선 쌀 유통 특별전, 만경들노래 농부 퍼레이드 등이 기획됐다.

 

  특히 축제의 서막과 대미를 장식할 개.폐막식 행사는 ‘평화의 아침을 벽골제에서’란 주제로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대통합, 세계대화합의 ‘合 合 式’을 통해 김제 비전을 제시하고 폐막식에서는 앞으로 걸어갈 향후 10년에 대한 축제의 염원을 대동놀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지평선 축제에서 운영되었던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만족했던 프로그램은 ‘생동하는 인간 허수아비’가 꼽혔다. 다음으로는 ‘황금들녘 소달구지 여행’이 , 3위에는 ‘메뚜기 잡기 체험’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100배 즐기기
◆ 축제장을 구석구석^^ 코스별로 돌아볼까?

   볼거리, 먹을거리, 재밋거리, 알거리 줄줄이 


* 그 그림이 너무 좋아 어디에 서 있어도 카메라 속 주인공
농경문화와 지역문화유산을 테마로 세계인의 모습을 구성한 허수아비, 편안한 휴식과 분위기 있는 야간 조명의 연출로 더욱 환상적인 대형 쌍용 용오름 앞에서 멋진 포즈로 한 컷을 남길 드넓은 문화광장,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바람개비 포토 존, 소 테마공원, 하늘과 맞닿은 제방, 쌀 토피어리와 자연 숲속에서 각종 곤충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생태 숲의 조경과 야경, 행사장 곳곳이 향기로운 꽃으로 장식되어 체험장 어디에 있어도 찰칵하는 재미가 일품이다.

 

* 구역따로 테마따로 넓은광장 아무데나 있어도 재밋거리 쏙쏙
 10개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고 8만여평에 이르는 넓은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한 센스가 돋보인다. 77개 프로그램 재미있게 보시려면 한번 눈여겨 보시고 가시면 후회가 없어요!
- 문화공연터, 전통예술터, 선비생활터, 지평선전시터, 벽골제방터,
  신명장터, 참살이터, 벼고을체험터, 무지개놀이터, 지평선먹거리장터


* 먹거리도 다양 푸짐! 가격은 저렴! 군침이 새록새록
 김제의 각 지역의 특유 음식이 먹거리장터에 모두 모였다. 움직이기 귀찮다면 들녘에서 새참을 시켜 신선하고 맛난 음식도 맛보고 새참을 배달하는 도우미의 구성지고 재미난 공연도 보고, 군데군데 시음장소, 특산품판매장소, 벼고을 음식이야기라는 프로그램도 있어 출출함을 느낄때마다 가까이서 식욕을 채울 수있다.

 

* 다리 아플땐 요렇게 놀아요
행사장이 참 넓고 구성이 잘 되어있죠?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아빠는 조금은 힘들죠. 덥고 다리 아플땐 이런 프로그램을 찾으세요. 황금들녘 우마차여행, 트랙터 기차타고 지평선 들녘수확, 지평선 고장 특산품 장터, 지평선 전망대에 오르기,
글로벌 아리랑 음악회나 신명나는 얼쑤! 우리마당 우리가락 관람으로 제방에 앉아서 즐기시면 운치가 있습니다.

 

* 헉~ 요런 프로그램도 있었네? 신선^^재미^^쏠쏠
  시간이 멈춰버린 체험여행~다 해 볼테야,
신규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어요. 월척을 낚아보는 기다림을 한껏 품고 원평천 낚시대회 ,세상의 모든 연를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하늘에 날리는 세계 연만들어 지평선에 날리기, 황금들녘에서 살아있는 메뚜기도 잡아보고 모형 메뚜기, 잠자리 등 곤충을 만들어보는 들녘 메뚜기잡고 곤충 만들기, 새총을 만들어 저멀리 쏘아 보고 팽이랑 제기도 만들어 보고 직접 즐기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짚공차기, 짚 허들, 장치기 등 옛 우리의 추억 속 놀이를 활기차게 해보는 짚풀 미니올림픽, 바람개비/수수깡만들기 체험, 나무공예, 벼고을 흙냄새 도예체험, 나를 닮은 작고 귀여운 허수아비만들기 체험 빌리지, 벼의 탄생에서 밥이나 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알아가는 벼베어 쌀알보기, 물대고 방아찧기 5종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한밤의 불깡통놀이 등 안해보고 가면 정말 후회가 많을 듯.. 어디 이런 프로그램 해 본적 있나요?

 

* 축제라고 놀지만은 않죠..소중한 우리문화 알차게 배워가죠
벽골제를 인형극으로 공부합니다. 손인형극과 동화구연으로 다시 탄생한 단야낭자 이야기, 전통선비마을 체험, 벽골제수문축조체험, 벽골설화재현 쌍룡놀이와 민속대동놀이 입석줄다리기 관람 그리고 호남우도농악 따라 배우기. 참! 태권도가 원래 이런 모습으로 시작했대요 벽골태격의 재현 모습도 새롭습니다. 예전 사또가 일하셨던 지금의 시청과도 같은 곳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대요. 문화와 역사를 소중하게 보존하고 있는 김제분들 참 대단하네요

 

* 뜨거운 햇볕, 잠시 쉬어 볼까?
햇볕이 뜨거워야 곡식이 잘 익는다죠? 더울땐 잠시 쉬면서 여유를 찾는 것도 좋은 생각이죠. 초가모정, 단야각, 오색호박, 뱀오이 등 신비한 넝쿨쉼터, 그늘 잔디, 아름숲 등 없는 듯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쉼터 공간 많이 준비했습니다.

자료수집  김제시청 홈페이지

 

내사랑 그대여 김용림씨와함께

 

 

 

 

 

 

 

 

 

 

 

 

 

 

 

 

 

 

 광활면출신가수  백성민 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