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립유치원연합회 전통놀이 체험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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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단결·어울림의 미학 경험 ▲ 공립유치원 원아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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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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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원아들의 신나고 재미있는 전통놀이 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 오전10시 실내 체육관에서 있었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호 도생활체육회장, 김봉기 시교육장 고성곤 시생활체육회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병설유치원 원장, 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함께했다.
전통종목 보급을 목적으로 한 행사에서는 1부 씨름, 택견, 줄다리기의 시연과 원아와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강습이 진행되었고, 2부 민속종목체험으로 투호놀이,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연날리기 활동으로 옛 선조들의 놀이문화에 심취했으며, 인절미, 뻥튀기, 식혜등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3부에서는 전통팀과 놀이팀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박 터트리기를 하여 전통놀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가족과의 사랑, 선생님과의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접하고 경험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협동심, 단결력, 어울림의 미학을 경험하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꿈나무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원아들에게 맞는 문화행사를 계속 추진할 것이며, 교사와 학부모간 유대를 넓혀 유아교육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11년 06월 16일 11:07:26 / 수정 : 2011년 06월 16일 11:08:08(408호)
입력 : 2011년 06월 16일 11:07:26 / 수정 : 2011년 06월 16일 11:08:08(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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