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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초 씨름 전국 3위 차지

똘물사랑 2014. 5. 12. 14:52
김제초 씨름 전국 3위 차지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서 선전

                                        ▲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한 김제초 씨름선수단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김제초(교장 김요원) 씨름부가 지난달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으로는 14년만에 3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장급(-40㎏) 정종근, 소장급(-45㎏) 김재민, 청장급(-50㎏) 이용석, 용장급(-55㎏) 유대규, 용사급(-60㎏) 박용건, 역사급(-70㎏) 장현민, 장사급(-110㎏) 김세진 선수가 참가해 1회전에서 대구동원초에 4-3승, 성남제일초에 4-1로 승리를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인천남부(연합)팀에 4-1로 아쉽게 져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김제초 김요원 교장은 "체육부장 최성업, 김수근감독의 헌신적인 지도로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디어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제초 씨름부는 다수의 전국대회 우승 등 많은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한 씨름의 메카답게 메달사냥을 이어오고 있다.
입력 : 2014년 05월 09일 15:29:07 / 수정 : 2014년 05월 09일 15:29:34(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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