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진천마을 참샘복원 성공기념식
2018.12.8.(토)10:30 진천마을
진천마을의 형성과 참샘의 유래
진천마을 참샘의 형성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문헌에 따르면 1894년 탐관오리들의 학정에 반발해 동학농민혁명을 일으켰는데 이완 관련되었던 이씨(전주이씨회안대군파) 중시조가 이곳에 숨어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그 당시 마을 이름은 녹수동이라 하였고 후손들이 물이 좋은 용수정을 발견하고 식수로 이용하던 중 이경삼이라는 사람이 샘이름을 참샘이라 불렸으며 마을이름도 진천이 되었다. 마을에는 60여가구 300여명의 주민들이 빨래와 식수로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 물이 풍부하였으나 1970~80년대 지하수개발이 붐을 이루어 샘물이 말라 방치되어 오던 것을 마을의 상징을 살리고 참샘물을 먹고 자랐던 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참샘을 복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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