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후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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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후보와 3만819표차
당선확정 소식 후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은 이원택 당선인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4.15 총선 김제·부안선거구에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후보가 기호8번 무소속 김종회후보를 3만819표(39.53%) 차로 꺾고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우리시에서는 7만4066명의 유권자 중 4만8983명이 투표에 참가, 66.1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후보가 3만1224표(64.96%)를 획득, 최고 득표율을 보였고, 무소속 김종회후보가 1만5213표(31.65%)로 2위, 민생당의 김경민후보가 1228표(2.55%)로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정요후보가 396표(0.82%)로 뒤를 이었다.
부안군에서는 4만7303명의 유권자 중 3만545명이 투표에 참가해 64.57%의 투표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후보가 2만757표(69.43%)를 획득하면서 1위, 무소속 김종회후보가 5949표(19.89%)로 2위, 민생당 김경민후보가 2940표(9.83%)로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후보가 249표(0.83%)로 4위를 기록했다.
두지역을 합한 최종집계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후보가 5만1981표(66.67%), 기호3번 민생당 김경민후보가 4168표(5.34%),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후보가 645표(0.82%), 기호8번 무소속 김종회후보가 2만1162표(27.14%)를 보이면서, 1위 이원택후보가 2위 김종회후보를 재치고 제21대 국회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번 4.15 총선 관련 김제·부안선거구 무효투표수는 총 1572표이며, 기권수는 4만1841표로 집계됐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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