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태고종 원각사(김제전통시장)부근
김제시 벽성산 아래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
전북 김제시 사정거리1길 20,(김제시 요촌동 415) 063-547-2577
절의 창건 및 연혁에 대해서는 1984년 기록된(원각사 사적비)를 참고할 수 있다.
이 사적비에 따르면 절은 일제 강점기 때인 1927년 일본인 승려 아오키타로가 일본 동본원사(東本願寺) 계통의 작은 규모의 사찰로 창건했다고 했으며 당시 이름은 “진조사” 였다고 한다. 그 뒤 해방 직후인 1945년에 주지 춘명 창석 스님이 절을 인수하면서 원각사로 이름을 바꾸고 사세를 점차 확장했다. 1968년 대웅전 그리고 1970년에는 종각을 새로 지었으며 1975년에는 최연화 화주의 시주로 오층석탑을 봉인했다. 이듬해에는 미륵불상을 봉인하여 오늘에 이른다.
원각사 대웅전은 1968년에 지었고, 정면5칸에 측면 3칸이고 다포형식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내외부에는 단청이 칠해져 있는데, 외부의 벽화로는 심우도가 그려져 있었다.
대웅전 내부에 모셔진 불상은 아미타불좌상, 대세지보살좌상, 관음보살좌상 및 지정보살좌상, 치성광여래삼존상과 청명스님 존상이 있다. 불화로는 후불탱, 지정시왕탱, 인로왕보살벽화 및 칠성탱목각, 신신탱, 신중탱이 봉안되어 있다. 그밖에 의식구로는 금고와 북이 있다.
자료출처: 한국불교협회(만다라 불교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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