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소선녀의 〈곰보 배추 中〉-

똘물사랑 2022. 11. 14. 22:28

무심했던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끝이라는 시간

속절없이 지나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는 이맘때

왜 매번 놓치고 나서야

그 애틋함 알게 되는 걸까

청춘이 그랬던 것처럼

 

-소선녀의 곰보 배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