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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똘물사랑 2012. 7. 5. 06:13

57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추모

          ▲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됐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제 57회 현충일을 맞은 지난 6일 성산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추념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건식 시장, 최규성국회의원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순동 군경묘지 참배를 마치고 성산공원에 도착한 행사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와 함께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전 10시 전국에 동시에 울리는 싸이렌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조포발사와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건식시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고 국가안보의식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력 : 2012년 06월 20일 09:29:08 / 수정 : 2012년 06월 20일 09:30:06(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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