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행사

만경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행사

기념탑 제막식 및 경로위안 잔치 열어

▲ 만경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 기념탑이 만경읍 입구인 만경도서관 건너편 능제저수지앞에 세워졌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만경로타리클럽(회장 이대형)이 지난 23일 만경고 운동장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탑 제막식과 함께 경로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동길 총재를 비롯해 최규성국회의원, 강병진·김현섭 도의원과 김택령·오만수·김문철 시의원, 본지 이정환 고문, 관내 로타리클럽 임원 등 초청인사 100여명과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설이타령, 초청가수공연, 국악공연, 뷔페식 중식 제공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개최해 모처럼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      기념식에서 만경로타리클럽 이대형 회장은 명심보감 효행편을 인용하며 "깊고 깊은 어버이 은혜를 갚고자 하나 은혜가 하늘과 같아 끝이 없네"라고 말하면서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만경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 기념탑은 만경읍 입구인 만경도서관 건너편 능제저수지앞에 세워졌으며, 주요 내빈과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제막식에 함께 했다.     1973년 5월 김제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창립된 만경로타리클럽은 33명의 회원들은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과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 잔치는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로 격려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력 : 2012년 10월 08일 10:59:22 / 수정 : 2012년 10월 08일 10:59:35(434호) 이동준 시민/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