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불동우회 임호연회장 취임 |
▲ 임호연회장과 성우스님, 최규걸전회장이 함께 했다.(좌로부터)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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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동우회 창립 18주년 기념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17일 오후 7시 새만금컨벤션 2층에서 있었다.
금산사 주지 성우 큰스님과 정성주 시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호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임무를 완벽히 마쳐준 이임 최규걸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유리잔이 되지 말고 호수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질 때 이루워 진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타 종교와도 뜻을 같이 모아야 된다"고 말했다.
성우 큰스님도 법문에서 "우리들의 마음은 욕심들로 가득 차 있어 서로 발전이 없다"며 "진정 마음과 몸을 모두 비울 때 많은 것들이 채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시하는 마음, 동료들간의 사랑하는 마음들로 가득 찰 때 비로써 행복한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김제금불동우회는 1997년 2월 김제불자들이 모여 정회원 50명과 부인회원 50명으로 구성되어 부처님오신날 거리연등 축제 등 많은 불교행사를 주관해 왔다. 임호연 취임회장은 2001년 김제생활체육회 이사, 2002년 불교회관 건립 재무국장, 2004년 김제불교청년회장, 2006년 경찰불자회 사무국장, 2011년 김제시족구연합회 사자족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군산경찰서에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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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1월 28일 15:09:26(464호) 이동준 시민/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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