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정보고, 취업기능강화 '최우수'

덕암정보고, 취업기능강화 '최우수'

2년 연속 교과부에서 선정

▲ 덕암정보고 소종수교장이 교과부로부터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학교 선정증서를 받고 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취업 역량 강화와 기반 조성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소종수)가 2년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8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도교육청 취업기능강화 담당장학사,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교과부 담당국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덕암정보고는 직업진로정보센터에 취업전담교사와 취업지원관, 취업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전공 담당교사의 책임 지도하에 학생들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학년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취업 자료로 활용했다. 또 각종 취업 특강과 학생별 연 60시간 이상의 직장예절 및 면접특강을 실시해 왔으며,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2·3학년 취업희망 학생들이 금융기관 등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에서 10일 이상의 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경험하기도 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별, 거주지역별 취업설명회를 개최,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지도를 하는데 학부모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교직원들은 방학기간에 취업처 발굴을 위해 CS특강과 각종 연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교사들의 전공분야 및 취업지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힘쓴 결과, 취업희망 학생 132명 전원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력 : 2012년 04월 03일 10:29:55 / 수정 : 2012년 04월 03일 10:30:47(424호) 이동준 시민/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