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 개최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 개최

전국 생산량의 1/4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

▲ 광활햇감자축제에 정치인과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 대표,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25%을 차지하는 시설감자 최대 주산지인 광활면에서 주민화합과 광활 하우스 햇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6회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용국)주최로 지난 14일 열린 축제에는 정치인과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 대표,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장수장(김형기·93), 지난해 감자다수확상(이영수·최점석), 전축제추진위원장(신광식)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함께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용국 축제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근포근하고 포슬포슬한 광활햇감자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이번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면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광활하우스햇감자의 우수성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광활햇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코너와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김제시립합창단과 각설이공연 광활면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소리와 행운권추첨, 주민·출향인이 함께한 노래자랑에는 광활면출신 당신은 내반쪽의 가수 백성민씨와 김미애씨의 축하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입력 : 2012년 04월 30일 10:57:59 / 수정 : 2012년 04월 30일 10:58:26(426호) 이동준 시민/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